836숯불바베큐치킨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날씨가 풀어지고 꽃마저 다 져버린 완연한 봄 날씨다. 꽃샘 추위에 움츠러 들었던 사람들도 모두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갈 시기이다. 하나 둘 사람을 만나다 보면 맛도, 분위기도 좋은 식당을 찾아가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가장 사랑받는 음식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아마 대다수가 치킨이라 답할 것이다. 최근 모 배달 어플 주문 순위 1위 또한 치킨이었다.

 

치킨을 좋아하고 장유에 있는 맛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이미 장유 맛집으로 익히 추천받던 꾼닭 김해장유점이 '836숯불바베큐 치킨'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이다. 숯불에 구워먹는 방식을 선택한 이 치킨 가게는 기름을 뺀 담백한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순살 치킨은 수입산이라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국내산 순살 치킨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는 것은 맛과 건강을 모두 사로잡기 위한 사장님만의 방침이다.

 

836숯불바베큐 치킨 관계자에 따르면, 추천메뉴인 숯불 순살 치킨은 떡사리나 볶음면 추가 등으로 매콤한 숯불 치킨을 좋아하는 손님들의 사랑을 뜨겁게 받는 메뉴이다. 여기에 이 가게만의 갈비양념을 더한 숯불 갈비 순살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매콤달콤한 맛은 손님들에게 밥을 찾게 한다.

 

또한 일반 장유 치킨집들과 달리 트렌드에 맞춘 실내 인테리어 또한 주목할 만 한 부분이다. 기존 장유 꾼닭의 카페 같은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큰 벚꽃나무가 추가된 인상적인 내부는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달라 시간대별로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는 평이다.

 

836숯불바베큐 치킨 관계자는 “카페와 호프의 느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있는 장소로 장유 데이트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장유 836 숯불바베큐치킨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콜라와 사이다 밖에 없는 기존 술집, 치킨집들과 달리 다양한 생과일이 들어간 다양한 에이드 종류와 모히또 등을 판매하고 있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두 메뉴의 맛은 일반 칵테일바에서 판매하는 퀄리티와 견줄만 하다”고 전했다.

 

경기불황으로 우후죽순 치킨집이 생겨났다 사라지고는 한다. 이 와중에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836 숯불바베큐치킨'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이다. 장유 836 숯불바베큐치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검색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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