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화공산업플랜트부문 샤롯데봉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원 사회복지센터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다./사진= 롯데건설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봄 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해수욕장과 사회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HC2 프로젝트현장 샤롯데봉사단은 최근 전남 여수 신덕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추운 날씨였지만 깨끗한 해변을 보니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화공·산업플랜트부문 샤롯데봉사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사회복지센터 남산원을 찾아 카네이션 만들기 및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3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남산원은 노후된 시설로 인해 환경이 열악했다. 봉사단은 기본적인 시설 보수와 함께 남산원 후원자분들을 위한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롯데건설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imar@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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