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5월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100%국내산 냉장 닭을 사용한 ‘통큰치킨’의 앵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통큰치킨’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도계장에서 생산했으며, 900g내외의 닭고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판매가는 7810원이며 엘포인트 회원은 5000원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3월28일부터 4월3월까지 1주일간 창립 21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2010년도에 선보인 바 있던 통큰치킨을 12만 마리 한정으로 다시 판매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당시 대부분의 점포에서 번호표를 통한 대기와 함께 오전 중으로 준비물량이 품절되는 현상이 생김에 따라 구매 기회를 다시 한 번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앵콜 행사를 준비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향후 매월 일주일씩, 이벤트성으로 ‘통큰치킨’을 판매하는 계획도 고려 중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경기불황과 소비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마트가 소비자의 가계물가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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