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부터 중국발 스모그 영향 예상 / 사진=일본기상협회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8일 일요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mm 내외로 예상한다.

 

내일 아침까지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나, 저녁부터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은 나빠질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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