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당첨자 발표…21일~23일 3일간 정당계약 진행

디에이치 포레센트 메인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대우(개포로 110길 36)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은 ‘디에이치 포레센트’ 청약 결과 62가구 모집에 996명이 몰리면서 평균 16.06대 1의 경쟁률로 4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21㎡으로 10가구 모집에 239명이 몰리며 2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 △전용 84㎡B는 6가구 모집에 103명이 접수하며 17.17대 1 △전용 84㎡A는 20가구 모집에 322명이 접수하며 16.1대 1 △전용 59㎡는 26가구 모집에 332명이 접수하며 12.77대 1를 기록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 분양 관계자는 "근래 대출규제 등으로 예전에 비해 방문자가 상대적으로 적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대다수 고객들이 실수요자들로 적극적 청약 의지를 내비쳤기에 좋은 결과를 예견했다"며 "향후 개선될 주거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 후, 5월 21일~23일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일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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