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풀무원식품 ‘생면식감 탱탱 비빔쫄면'

기름에 튀기지 않아 쫄깃하고 탱탱한 쫄면의 식감을 살려냈다. 국내 최고의 비유탕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풀무원만이 구현할 수 있는 면이다. 면 건조 과정 중 자연스레 생긴 구멍에 매콤새콤한 숙성 비빔장의 깊은 맛이 배어 면과 비빔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또 튀기지 않았기 때문에 기름에 튀긴 유탕면보다 100Kal 이상 칼로리가 낮고 포화지방도 절반 수준이다.

전국 30여곳의 쫄면 맛집을 분석해 대중이 선호하는 ‘숙성 비빔장’을 개발, 제품에 담았다. 매콤한 태양초 고추장에 과일의 단맛을 더한 후 3일간 숙성해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깊게 전해진다. 비빔장에 참기름을 더해 고소한 풍미도 일품이다.

풀무원식품 생면식감사업부 송아영 PM은 “이번 여름시즌 신제품 ‘탱탱 비빔쫄면’은 그동안 라면 제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유탕면 일색인 국내 라면 시장에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면 요리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 '햇반 매일잡곡밥'

가정에서 많이 먹는 현미와 흑미, 보리를 고루 섞어 집에서 먹는 잡곡밥을 그대로 구현했다. 최적의 비율로 정성껏 지어 균형 잡힌 맛과 영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씹는 맛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이미 현미, 보리, 슈퍼곡물 등 다양한 잡곡밥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햇반 매일잡곡밥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니즈에 맞춰 ‘혼합 잡곡밥’을 추가로 출시해 잡곡밥 소비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햇반 매출의 10% 수준인 잡곡밥 비중을 2020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담당 부장은 “건강에 좋은 다양한 잡곡을 매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장점을 지속 알리며 내년에는 매출 100억원 제품으로 키울 계획”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잡곡 전처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잡곡밥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식품 '컵라면에 잘 익는 반숙달걀'

컵라면 전용 달걀이다. 최적의 가열 온도와 시간을 찾아내 달걀 노른자는 촉촉한 반숙 형태를 띠면서 흰자는 적당히 익은 수란의 물성을 유지한다. 특히 알맞게 익은 노른자는 라면 국물에 섞이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있어 컵라면을 더욱 맛있게 해준다. 

까다로운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생산한 우수한 달걀만 사용한다. 1985년부터 달걀 사업을 시작한 풀무원은 국내 최초로 산란일자를 표기해왔고 달걀의 위생, 품질 관리에서도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계란사업부 이정주 PM은 “그동안 달걀 생산과 관리에 쌓은 풀무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라며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간편한 한 끼를 해결하는 소비자들은 ‘컵라면 반숙달걀’로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사 '조지아 코티카 빈티지' 3종

블랙·라떼·스위트 아메리카노 등 3종 구성. 에이징 커피 열매를 사용해 숙성 커피 특유의 깊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를 담아냈다.

에이징 커피란 커피 원두의 독특한 향미를 구현하기 위해 커피 가공 과정에서 커피 열매 혹은 생두 등을 일정 기간 동안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친 커피를 말한다.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720시간 저장고에서 숙성한 커피 열매를 사용해 특유의 깊은 커피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패키지에 우든 박스 콘셉트를 적용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품격을 더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좋은 커피 향이 좋은 커피 맛을 완성한다'는 철학을 갖고 프리미엄 캔커피의 기준을 제시해온 ‘조지아 고티카’는 깊고 다양한 커피 아로마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숙성 커피 열매를 적용했다”며 “새롭게 선보인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를 통해 숙성 커피의 독특하고 깊은 맛과 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레쓰비 봄 패키지' 한정판

 

레쓰비에 대한 색다른 경험 제공을 통해 지난 1991년부터 이어온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아기오리가 전하는 한가롭고 여유로운 봄의 정취를 한정판 레쓰비 봄 패키지로 느껴보세요!’라는 콘셉트로 함께 계절성 이슈에 맞춰 오는 4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레쓰비 마일드(175, 200, 240ml 총 3종)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봄 패키지는 커피를 좋아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을 위해 레쓰비가 준비한 봄맞이 선물”이라며 “(봄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롯데월드타워 체리블라썸마켓에서 진행하는 체험 이벤트에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밀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 한정판

정통 오리지날 밀크티에 각각 딸기와 초코를 더해 기존 밀크티 제품과 차별화했다. 두 제품 모두 엄선된 홍차의 깊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은 신선한 국산 딸기과즙을 함유해 부드럽고 상큼하며,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은 네덜란드산 코코아 분말을 넣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파스텔 핑크와 민트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에 꽃 속으로 빠져드는 딸기와 초코를 표현해 봄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특히 기존 캔이나 페트병 위주의 밀크티 제품과 차별화된 컵 형태로 봄철 나들이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편의점 CU 단독 판매 상품으로, 최근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25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푸르밀 관계자는 “편의점을 자주 찾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공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해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봄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패키지와 부드러운 맛으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뚜레쥬르 '소형 디저트' 4종

이번에 선보이는 소형 디저트는 지친 하루 중 달콤함을 충전하고 싶을 때 제격인 제품이다. 조각 케이크 보다 작은 한 입 디저트로 먹기 편하고, 커피나 차와 곁들여 티타임 간식으로 즐기기도 좋다.

‘티라미수 타르트’는 커피 시럽을 머금어 촉촉한 스폰지와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채운 타르트에 쌉싸름한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통팥앙금볼’은 통팥 앙금에 밤알갱이를 넣고 바삭한 파이로 감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해 풍성한 맛을 낸다. ‘딸기녹차 마카롱’은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살린 마카롱 사이에 밀크화이트 가나슈를 샌드한 디저트다. ‘오렌지초코마카롱’은 마카롱 사이에 오렌지초코 가나슈를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달달한 디저트로 소확행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소형 디저트 제품을 기획했다”면서 “풍부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마노핀 '꽃 머핀' 4종

부드러운 크림치즈무스로 만든 형형색색의 꽃 장식을 머핀 위에 올린 봄시즌 머핀이다. 초코 필링을 가득 채운 멜팅쇼콜라 머핀 위 붉은 꽃을 장식한 ‘붉은꽃핀’, 치즈 풍미 가득한 NY크림치즈머핀에 크림치즈무스로 만든 하얀 꽃을 올린 ‘하얀꽃핀’, 촉촉하고 달콤한 메이플머핀 위 분홍 꽃을 얹은 ‘봄꽃핀’, 달콤 쌉싸름한 다크초코 쿠키가 박혀있는 쿠키앤크림머핀에 핑크빛 벚꽃을 장식한 ‘벚꽃핀’ 4종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마노핀은 핑크빛 벚꽃 음료 2종을 함께 선보였다. 달콤한 벚꽃 향이 느껴지는 라떼 위 짭조롬하면서 부드러운 솔티크림을 올린 핑크빛 ‘벚꽃크림라떼’, 벚꽃라떼에 진한 에스프레소와 솔티크림을 더한 투톤라떼 ‘벚꽃 크림카페라떼’다.

마노핀 관계자는 “마노핀은 고객들이 설레는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과 핑크빛을 담아 이번 시즌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봄과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마노핀의 신제품으로 마음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피자헛 '꽉 찬 세트' 한정판

5월 31일까지만 판매하는 봄 한정 특별 구성 제품이다. ‘크런치 큐브 스테이크’와 허쉬 브라우니 3조각 그리고 오리지날 윙 4조각, 펩시 콜라 1.25L 한 병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피자 한 판정도 가격에 다양한 사이드,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인 ‘크런치 큐브 스테이크’는 지난달 선보인 신제품으로 육즙 가득한 큐브 스테이크를 은은한 단맛의 로스트 어니언 소스에 재워 부드러움과 향긋한 풍미를 살리고 짭조름한 에멘탈 치즈를 가미했다. 여기에 지난해 선보인 이후 역대급 인기를 끌고 있는 ‘부들바삭’한 크런치 엣지를 더했다.

조윤상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상무는 “소비자 체감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를 기획했다”며 “피자헛의 ‘더블 박스’, ‘꽉 찬 세트’로 많은 고객분들이 더욱 풍성한 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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