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효성그룹 계열 건설사인 진흥기업이 매각설이 나돌아 2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진흥기업은 장중 상한가에 치솟은후 오전 10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흥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5.92% 급등한 2405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진흥기업우B(29.79%)와 진흥기업2우B(30.00%)도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지난달 30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 채권단이 진흥기업 지분 44%를 매각하기로 했으며 매각 주간사로는 삼정KPMG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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