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145㎡ 973가구…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 구성

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3일 전북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4블록에 들어서는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군산 ‘디오션시티 더샵’은 지상 최고 29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145㎡ 총 973가구다. ▲59㎡ 229가구 84㎡ 573가구 ▲103㎡ 112가구 ▲118㎡ 56가구 ▲145㎡(펜트하우스) 3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청약비규제지역 단지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롭다.

 

주택 소유·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군산시 또는 전라북도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등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금(10%) 완납 후 전매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조촌동 2번지 디오션시티 부지 북쪽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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