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주제별 활동보고·신규서비스 체험 등 전개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KB국민은행은 10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고객 패널 제도인 '제5기 KB호민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3월 실시한 호민관 모집은 1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5기 호민관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주제별 활동보고 △신상품 및 신규서비스 체험 △인터뷰 △온라인정보수집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은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과제를 은행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 중심경영 실천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고객주도적 경영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명실상부한 1등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28일까지 4대연금 신규 수급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4대연금 KB와 함께! 안전하고 든든하게!'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 고객 중 570명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신세계상품권·SK주유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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