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토) 오전 10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개최

[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과거 행사 모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4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열리는 봄 축제 ‘함안수박축제’를 알리기 위해 프리페스티벌 ‘함안수박 맛있다’ 행사가 4월 14일(토)에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함안수박 맛있다’ 프리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대학로, 잠실 등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 당일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에게는 함안수박 무료시식과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온라인 이벤트는 자신의 SNS에 ‘함안수박 맛있다’ 프리페스티벌 현장 사진과 해시태그 ‘#봄 축제’, ‘#함안수박축제’를 함께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함안군은 10년 전부터 다양한 컬러수박 품종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씨 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패션수박’과 겉껍질이 노란 ‘황금수박’, 속살이 노란 ‘망고수박’ 등이 있다.

함안군 행사 관계자는 ‘제 25회 함안수박축제’ 프리페스티벌에 찾아와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함안수박을 즐겁게 맛보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체험행사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행복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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