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개관 5곳, 당첨자 발표 4곳, 계약 9곳 진행 예정

리얼투데이 제공.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 5월 둘째 주에는 강남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방배 그랑자이', 서울 송파구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위례신도시 우리린 1차' 등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미분양 제로 지역인 세종에서 '세종 린스트라우스'가, 약 4600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양산 사송신도시에서 ‘사송 더샵 데시앙’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26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단지를 보면 GS건설은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방배 그랑자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58가구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9일 포스코건설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2-3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디오션시티 더샵’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층, 7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973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은 10일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 A3-4b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전용면적 102~114㎡ 총 875가구 규모다.  올해 북위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1월 분양한 ‘위례포레자이’ 130.33대 1, 4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북위례' 77.28대 1을 기록했다.

 

견본주택도 전국 5곳에서 개관한다. 동양건설산업은 10일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A-40블록 일원에 ‘고덕 파라곤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4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에서 공급하는 주거시설 ‘세종 린스트라우스’와 상업시설 ’파크블랑’의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에 전용면적 84~168㎡ 규모의 아파트 465가구와 연면적 1만3153㎡ 규모의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도 10일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들어서는 '사송 더샵 데시앙'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74~101㎡, 3개 단지 총 1712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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