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스프링 나이트' (사진= 아디다스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아디다스는 오는 11일 봄 감성을 담은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스프링 나이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재귀반사 소재인 '제노(XENO)'를 로고와 삼선 등에 적용했다.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반사되는 분홍, 보라빛 컬러가 화사한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기존 울트라부스트 갑피에 통기성 기능이 더해진 클라이마 원사의 프라임니트 소재를 갑피에 적용했다. 중창에는 에너지리턴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됐으며, 아웃솔에는 접지력을 제공하는 컨티넨탈사의 고무가 적용됐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울트라부스트 스프링 나이트'가 올 화이트 컬러로 출시돼 일상화로 활용하기에 좋으며 밤에는 독특한 반사 컬러로 색다른 러닝을 즐기고자 하는 러너들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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