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하나경 배우가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과 생각의 교류에 나서며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나경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양대 포털사이트는 그녀 이름 석자로 도배가 돼 있고, 이에 따라 그녀가 도대체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이 온라인에 쇄도하고 있다.

하나경은 최근 아프리카 브이제이로 변신하며 무언가 근원을 건드리는, 또 그렇게 볼트의 전류에 감전된 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하나경 배우는 방송에서 시종일관 펄쩍 뛰는 모습이 아니라,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영감이 되는 배우로서의 또 다른 상상 외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물론 하나경 배우는 특유의 섹시 의상으로, 반투명한 유리문을 두드리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지만 이게 자신의 상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하나경은 지난 2012년 한 영화 시상식에서 충격적 옷을 입고 등장한 뒤 레드카펫에 넘어지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후 하나경에 대해선 온라인을 중심으로 악성 댓글이 비등했고, 이에 대해 그녀는 '일종의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녀는 '야한걸로 떴다는 말이 상처'라고 반발했는데, 이 같은 주장에 대한 냉소와 조롱을 가히 역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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