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10여년 전만 해도 목동의 번화가는 단연 목동역이었지만, 오목교역 부근에 현대백화점이 들어선 이후 지역 주민들 및 직장인들, 젊은이 등이 몰리면서 술집, 의류가게, 목동맛집, 오목교맛집 등이 성업하는 등 오목교역은 이제 목동역보다 더 번화한 곳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오목교역은 '목동운동장앞역'으로도 불리는데, 역 주변에 목동아이스링크, 목동야구장, 목동운동장, 오목공원,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목동병원, 파리공원, 한국방송회관, SBS, CBS 등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아 목동맛집, 오목교맛집 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는데, 요즘 이 지역에서 목동모임장소, 목동회식장소로 이용한 뒤 호평 가득한 후기들이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올라오는 가게가 있어 주목되고 있다. 상호명은 ‘칠프로칠백식당’.
한우의 7% 부위만을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하여 업체명이 ‘칠프로칠백식당’으로 지었다는 이 식당은 원플러스(1＋), 투플러스(1＋＋) 특수한우를 싸게 파는 한우전문점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한우의 원산지는 모두 당연히 국내산. 목동고기집 오목교고기집 목동소고기 오목교소고기를 검색하면 이 업체에 대한 후기가 유독 많으며 만족스러운 오목교맛집 체험기가 많이 올라와 있다.
업체가 제공하는 7% 부위는 안창살, 늑간살, 살치살 등이다. 화력 좋은 연탄불에 고기를 굽기 때문에 귀하디 귀한 한우 육질의 맛을 신정동맛집에서 느낄 수 있다.
또한 한우육사시미는 신선하면서도 쫄깃하고 부드러워 찾는 손님이 많으며, 함께 나오는 소스와 케미가 잘 맞아 이 집의 인기메뉴다. 일부 후기에서는 ‘찰진 맛’이라는 표현도 나온다.
고기를 먹은 뒤에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곤드레밥, 짱아찌국수, 된장찌개를 먹을 수 있는데,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정성 가득한 특별하고도 맛있는 맛을 자랑한다. 입안을 개운하고 담백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만족감은 더욱 상승한다고. 당일 작업한 한우양지 부위도 싸게 판다고 한다.
가게는 오목교역 부근 번화가에 있지만 넉넉한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 편리성이 높아 오목교모임장소 오목교회식장소 뿐만 아니라 커플 데이트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실내 매장 또한 세련되면서도 정감이 가는 분위기여서 친밀한 사람들끼리는 물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회식장소로도 이용하기 제격인 곳이다. 올 겨울 목동에서 고기 한 점 생각날 때 들리기 좋은 목동역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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