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지난 2일 본사에서 '소셜스토리텔러' 9기의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 현대약품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현대약품이 지난 2일 본사에서 '소셜스토리텔러' 9기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현대약품은 소셜스토리텔러 9기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와 주요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8기 개그 동아리 팀을 모집했던 방식과 달리 이번 기수는 개인별로 SNS 콘텐츠 제작을 하는 방식이 주가 되는 만큼 인스타그램에 관한 특강도 진행했다.

 

이번 소셜스토리텔러 9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약 두 달간 현대약품의 대표 제품, 미에로화이바와 루핑점안액 관련 SNS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소비자들과 SNS 소통까지 활발하게 이어 나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소셜스토리텔러는 실제 현장에서의 마케팅 업무를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소셜스토리텔러 각자가 갖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표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ar@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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