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브라더스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중고차 전액 할부구매를 진행할 때, 자동차 할부조건을 철저히 살펴보지 않아 손해를 입는 사례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만족스러운 중고차할부구매를 위해서는 업체에 대한 사전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해야 한다.

 

가장 먼저 사고 여부 및 침수 유무 등 중고차에 관한 각종 이력을 알아볼 수 있는 성능기록부의 공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성능기록부를 살펴보지 않고 구매를 진행할 시, 사후에 문제점을 발견해도 A/S 서비스를 받기가 쉽지 않다.

 

두 번째는 자체할부사의 운영 여부다. 자체할부사란 중고차를 판매하는 업체에서 금융권 전문가를 고용해 스스로 중고차할부금리 등을 설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는 업체일수록 고금리로 중고차를 판매할 확률이 높다.

 

세 번째는 딜러 전산망의 공개 여부다. 딜러 전산망은 중고차 딜러들이 사용하는 전산망으로 실매물의 시세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신용조회 시스템의 진행방식과 각 분야의 분업화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에 중고차 판매 업체인 ‘중고차브라더스’의 한 관계자는 “최근 중고차 전액할부 제도를 이용해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다”며 “중고차를 구매할 때에는 가격뿐 아니라 살펴봐야 할 사항들이 많다. 보상제도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알아 봐야 하며 금리를 합리적으로 산정했는지 조사해야 한다. 또한, 업체 및 딜러의 신상정보의 공개 여부를 확인하고 업체의 판매 이력을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중고차 브라더스는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며 적합한 금리를 산정한 것은 물론, 신용회복, 7등급, 8등급 등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헛걸음 보상제 등 다양한 보상제도를 운영해 KU경기자동차 소비자 만족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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