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하나경 강은비 두 사람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상호 비방전은 물론이고 법적 대응 움직임까지 선보이며 두 사람이 '왜' 이 시점에서 충돌하는지에 대한 의문부호가 커지고 있다.

이틀째 도배 중인 하나경 강은비 키워드에 대한 미스테리한 대목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양대 포털을 지배하는 까닭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하나경 강은비 두 사람이 영화 레쓰링을 촬영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고, 두 사람의 반박 그리고 재반박이 뉴스의 가치가 있느냐는 근본적 질문마저 나온다.

하나경 강은비는 현재 '버닝썬' 사태를 잠재울 만큼,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하며 연예가의 빅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제는 하나경 강은비 뉴스가 연예가를 도배할 만큼 비중 있는 소식이냐는 근원적 질문이 네티즌들로부터 나오면서 '그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

일단 하나경 강은비 양측 모두 상대방의 주장을 일축하며 '법적 대응'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천명하고 있다.

마치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여배우들이 꺼내든 카드처럼 이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또다시 대중에게 알리는 효과를 과거지사 속에서 톡톡히 만끽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미지 = 레쓰링 공식 홈페이지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