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점포 1개점에는 해외 선진 유통산업연수 기회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이마트24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열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마트24는 진열콘테스트를 통해 우수 사례 및 매장 운영 노하우를 가맹점들과 공유함으로써 가맹점 개별 단위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영업관리자(SV)가 추천한 총 15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열콘테스트를 진행, 1~2차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가맹점을 최우수 점포 후보로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일반상품 진열(30점), 주요테마상품 진열(30점), 점포 청결(30점), 친절(10점)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이마트24 경영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 최우수 점포 1개점을 4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점포로 선정된 가맹점 경영주는 해당 영업관리자(SV)와 함께 해외 선진 유통산업연수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향후 이마트24는 월 단위로 진열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점포 진열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조두일 이마트24 영업담당 상무는 “작년에는 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올해는 가맹점의 내실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진열콘테스트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매장을 바라보고 개선해 가맹점의 격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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