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없던 단지 내 수영장・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청약 1순위 8일, 청약 2순위 9일 본격 청약 몰이

사진=SM그룹 건설부문 우방.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우방의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가 지난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있다.

 

8일 우방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5층의 아파트 14동으로 구성됐다.

 

기안동 일대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만큼 평면설계 부분에서 인근 기존 단지 대비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바탕으로 수원과 화성을 잇는 입지적 장점을 지닌다. 기배로 · 효행로 · 서부로와 맞닿아 있고 봉담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수원-광명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수원산업단지를 비롯, 대기업이 다수 위치한 수원 ∙ 동탄 출퇴근 역시 용이하다.

 

올해 12월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수인선 복선전철 이용 시 수원역까지 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분당선 ∙ 안산선과 연계돼 분당 및 강남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기안초 · 기안중 · 홍익디자인고 · 수원대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

 

주민센터 · 이마트 · 하이마트 등도 가깝다. 향후 단지 바로 앞에 조성 예정인 홍익대 4차산업 캠퍼스는 물론 인근에 동화지구 및 효행지구 등이 조성되면 상권개발과 더불어 생활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역시 강점이다. 화성 최초로 단지 내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를 도입한다. 단지 입주 자녀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개 단지에 각 1개소씩, 국공립 어린이집 총 2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어린이 영어도서관 및 어린이 전용 블록방도 조성된다.
 

고급 미세먼지 제거기가 전 가구에 설치될 계획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 입주민과 입주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될 계획으로, 생활공간 내 가전을 음성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더불어 고급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대단지로, 지역 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자와 학부모 수요자가 주목할만한 아파트"라며 "봉담역 및 인근 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환경이 더욱 편리해져 이주 수요가 늘어나는 등 미래가치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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