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셀트리온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17억원으로 9.50% 줄어들고 당기순이익은 630억원으로 22.69%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생산량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서는 줄었으나,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선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신시장 개척을 위한 중국시장 진출과 화학합성의약품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앞으로 실적은 더욱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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