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스티브윤이 아닌 스티브요니 부부가 출연했다.

사진=JTBC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8일 방송에서 스티브윤으로 오인한 요니P(배승연), 스티브J(정혁서)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베이비시터의 오해로 요니P, 스티브J 부부는 스티브윤으로 소개됐다. 윤진이가 이경규에게 이들의 패션을 소개할 정도로 유명한 인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요니P, 스티브J 부부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와도 평소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셀럽 디자이너. 과거에는 이효리의 절친으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스티브J는 이날 요니P가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이경규에게 집구경을 시켜줬다. 30년이 됐다는 집은 20개월된 부부의 아이가 태어나면서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고. 스티브J는 “(리모델링) 전에는 많이 닫힌 공간으로 돼 있었는데 개방감을 좀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남산 일대 구옥들은 주택, 공방, 가게들로 리모델링 돼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브J는 “젊은 작가분들도 많이 들어오세요”라며 동네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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