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클라이마쿨2.0 (사진= 아디다스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아디다스는 뛰어난 통풍 기능으로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할 러닝화 '클라이마쿨2.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가벼운 메쉬 소재의 갑피로 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특수 제작된 신발 밑창을 통해 외부의 시원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다고 아디다스는 설명했다.

 

착용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쿠셔닝 기술로는 '바운스(Bounce)' 폼을 적용했다. 가볍고 뛰어난 반응성으로 호불호 없는 탄력감을 제공해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신발 밑창에는 마모 방지에 특화된 아디웨어 고무 아웃솔을 사용했다. 색상은 블랙, 핑크, 그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아디다스 러닝 담당자는 "이번 제품은 뛰어난 통풍 기능을 갖춰 일상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러닝과 같은 치열한 운동 시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해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