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외식 업계에는 프랜차이즈 종류가 다양하므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한다면 신중한 업종 선택과 함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그중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진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는 점주 입장을 반영한 술집 창업 전략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생맥주 전문 레스펍 치어스(cheers)는 18년의 운영 노하우를 담은 동시에 트렌드를 잘 반영한 생맥주 전문집이라는 평을 얻고 있으며, 튀김과 볶음, 탕 등 70여 가지 다양한 메뉴를 갖춘 정통 프렌차이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가맹점 개설 전부터 사후 관리까지 각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매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 가맹점 수가 상당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치어스의 가맹 시스템 중 헬퍼시스템은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꼽히는 인력 문제, 구인 문제를 본사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어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또한, 수차례 교육과 실전 경험을 통해 검증된 조리 주방장을 가맹점과 연계해 메뉴의 품질을 유지시키고, 주방장이 부재하거나 인력이 부족 할 때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가맹점의 운영을 원활하게 유지하여 가맹점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치어스는 차별화된 주방 관리 시스템과 매장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자체 식품 제조 공장 운영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치어스는 미국과 영국에서 건배의 의미뿐 아니라 환호와 응원을 담는 만큼 치어스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이런 모토를 기반으로 가맹점을 관리하기 때문에 현재 치어스의 가맹점주들도 늘어가고 있다”며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어스는 수제맥주 트랜드를 반영하여 올 하반기부터 크래프트&드래프트 비어 출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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