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 롯데제과 '봄 시즌 한정 신제품' 3종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 ‘빼빼로 벚꽃향’을 출시했다.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딸기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치즈케이크 속에 딸기쿠키칩이 박혀 있어 씹는 재미는 물론 딸기맛 마시멜로우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은 쫀득한 찰떡과 부드러운 딸기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초콜릿 코팅 속에 딸기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딸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빼빼로 벚꽃향은 향긋한 벚꽃향의 풍미를 담은 제품으로 GS25에서 판매한다. 진한 벚꽃향을 구현한 화이트초콜릿에 더블 디핑하여 달콤함을 살렸다. 진분홍 배경에 한가득 내려앉은 잔잔한 벚꽃 무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 제품 모두 벚꽃 그림을 담은 핑크빛 패키지에 담겼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을 통해 주타깃층인 10대부터 직장인 여성까지,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 '옳은 유기농 우유' 업그레이드

 

원유성분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했다. 가족 건강에 좋은 두뇌구성성분 DHA와 EPA가 천연적으로 들어있는 아인슈타인 원유를 사용했다. 

아인슈타인 유기농 원유는 국내 6,600여 젖소농가 중 8곳만 획득한 동물복지인증 목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란 젖소로부터 생산되며, 국내는 물론 국제 유기농협회(IFOAM)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DHA 함량검사, 품질검사 등 일반 유기농보다 16개나 많은 36가지 검사를 통과한 프리미엄 유기농 원유다.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는 “옳은 유기농 우유는 원유를 생산하는 젖소의 생태환경까지 배려한 착한 제품으로, 행복한 젖소에서 나온 희소성 있는 1% 동물복지인증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우유”라고 소개했다.

 

 

△ 파리바게뜨 '스트로베리 퀸 케이크'

제철을 맞아 높은 당도와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제품이다. 화이트‧딸기 스폰지 케이크 시트 사이에 생딸기와 바삭한 초코딸기 크런치, 부드러운 딸기·바닐라 크림의 3가지 맛이 황금비율을 이뤄 입안 가득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케이크 상단에는 왕관을 형상화한 생크림 장식과 신선한 딸기를 풍성히 올려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입안 가득 싱그러운 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트로베리 퀸 케이크와 함께 여유로운 봄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주류 '루나즐' 

‘블랑코(BLANCO)’ ‘레포사도(REPOSADO)’ ‘아네호(AÑEJO)’ 3종이다. 100% 멕시코산 블루아가베(테킬라의 주 원료인 식물)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 테킬라로 알코올 도수 40도에 용량은 750ml다.

루나즐은 250년간 8세대에 거쳐 테킬라를 생산해 온 ‘베크만(Beckmann)’ 가문에서 만든다. 뛰어난 맛과 향을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제조사가 원재료인 블루아가베의 재배부터 마지막 병입까지 테킬라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이러한 엄격한 관리를 통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 품평회(SWSC)’, ‘최고 증류주 선발 대회(USC)’, ‘멕시코 주류품평회’ 등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바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테킬라를 가볍게 즐기는 소비자들부터 품질에 민감한 마니아 층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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