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여개 브랜드, 50억원 물량 준비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쿠폰 증정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롯데백화점은 16일 백화점 정기 휴무일에 인터넷 쇼핑몰 엘롯데에서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50억원의 물량을 선보인다. 남성·여성패션, 잡화, 식품, 리빙 등 전 상품군이 참여하며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할인 쿠폰 증정 및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당일 오전 00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엘롯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해당 인터넷 쇼핑몰에서 최대 20% 할인 가능한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애슬레저’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최대 10% 상당의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22일까지 골프·낚시·캠핑 등 카테고리에서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분 좋은 아웃고잉(OUT-GOING)’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대식 롯데백화점 이커머스부문장은 “따듯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 활동에 필요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백화점 휴무일에도 봄 시즌 관련 상품을 온라인 및 모바일을 활용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or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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