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건설은 내달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사진=동도건설)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 동도건설은 내달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동도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작동에서 15년 만에 공급하는 신규 분양 단지로 편의시설, 교육환경,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경기도 부천시 작동 5-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지하 1층~지상 14층, 8개동, 총 23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타입 별 가구수는 ▲73㎡ 178가구 ▲78㎡ 44가구 ▲84㎡ 복층 16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를 구성했다.

특히 부천 작동 일대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만큼 주변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동도건설 측 설명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인접했고, 경인고속도로 신월IC와 인접해 있으며 대곡~소사 복선철도(2021년 예정)의 원종역(예정), 원종~홍대 서부광역철도(2023년 예정) 사업으로 교통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원종중앙시장, 홈플러스(부천여월점) 등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에 종합운동장일원 역세권 개발사업, 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 테크노폴리스 등 대규모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범바위산, 지양산, 은데미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주변 녹지 또한 풍부하다. 더불어 효성유치원, 까치울초, 성곡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최적의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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