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600명의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올해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대규모 청년인턴 채용을 실시하는 것.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여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은 약 3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일정은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15일간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하여 공고하고, 5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최종합격자는 6월 26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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