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윤태진 아나운서의 특급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윤태진 인스타그램

 

KBS 2TV ‘해피투게더4’ 9일 방송에 방송인 윤태진이 출연해 통통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987년생인 윤태진은 중학교 때부터 한국무용을 전공,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했다. 당초 무용 교수를 꿈꿨었다는 윤태진은 집안 사정으로 대학원을 포기하고 진로를 고민하던 중 친구들의 고민으로 미스춘향선발대회에 참가 선으로 선발됐다.

 

이를 계기로 방송에 몇차례 출연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2011년 10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됐다. 당시 스타 스포츠 아나운서였던 공서영의 후임으로 프로배구 현장 인터뷰를 맡게 된 윤태진은 발랄한 성격, 똑부러지는 진행으로 스포츠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아이러브 베이스볼’, ‘스포츠人 명불허전’ 등의 진행을 맡으며 인지도를 쌓아올렸고,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 계약만료로 KBS N 스포츠를 퇴사한 이후에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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