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토요타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노숙인 및 위기 청소년을 위해 통 큰 기부활동을 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안나의 집의 노숙인 급식사업 및 위기 청소년 보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와 렉서스 딜러 임직원은 2005년부터 15년째 매월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시마 타카히로 상무는 “지난 15년동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온 안나의 집 봉사활동은 나눔과 사랑을 직접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훌륭한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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