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펌, 염색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은 개성을 표현해 주는 방법인 한편 모발을 손상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독한 시술약은 두피에 자극을 가해 피부염을 일으키고, 시술 시 과도한 열로 인해 머리카락이 갈라지거나 끊어지는 경우도 다반사다.
헤어드라이기와 고데기 등의 열기구를 사용해 매일 헤어스타일링을 한다면 모발 손상의 정도는 더욱 심각하다. 최근에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모발 손상을 가중시키고 있다. 모발에 쌓이는 미세먼지는 두피 모공을 막아 호흡을 방해하고, 모발 손상과 각종 두피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모발 손상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머리카락 표면의 보호막이라고 할 수 있는 케라틴이 깨졌기 때문이다. 케라틴은 5~8겹의 껍질이 겹쳐져 있는데 각종 시술 약들이 이들 사이를 들뜨게 만들어 멜라닌 색소를 탈색시킨다. 이같은 과정이 반복되면 케라틴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온다.
이미 모발의 손상이 진행된 상태라면 지속적인 영양 공급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머리에센스에 포함된 영양 성분은 무너진 케라틴 구조 속에 흡수가 되면서 빠져나간 단백질의 자리를 대신한다. 이로 인해 푸석푸석 했던 머릿결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이다.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기 위한 첫 걸음은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해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일이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수건으로 머리를 문지르면 큐티클이 상처입기 쉬우므로 머리를 감싸듯 비비는 것이 좋다. 드라이기 사용 시에는 머리카락이 뜨거워지지 않는 정도의 열로 말려야 한다.
특히 모발 손상이 심하다면 머리카락 컨디션에 따라 일주일에 1~2회 헤어팩으로 영양 공급을 하는 것이 손상모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머리를 건조시킨 후에는 천연 헤어 에센스나 헤어 미스트, 헤어 로션, 헤어세럼, 아르간오일, 헤어앰플 등으로 보습을 더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중에는 기능성이 강화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열손상방지에센스, 헤어볼륨에센스, 컬링에센스 등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 헤어에센스 추천제품이나 겟잇뷰티 헤어에센스 소개제품을 참고하는 것도 제품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다.
손상 모발 복구에 도움을 주는 헤어케어 에센스를 찾고 있다면 더헤어머더셀러에서 제공하는 ‘실키 헤어 아르간 앰플’과 ‘HAMOCELL 실키헤어 아르간 미스트’을 주목해보자. 모로코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 및 11가지 보습 오일로 만들어져 고농축 영양 헤어케어가 가능한 제품들이다.
헤머셀 실키 헤어 아르간 앰플은 모로코 아르간 오일의 영양감은 그대로 선사하면서도 끈적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샴푸 후 타월로 머리카락을 가볍게 건조시킨 뒤 두피 가까운 곳을 제외한 머리카락 전체에 고르게 도포하면 된다. 모발이 완전히 건조된 뒤 머리카락 끝에 한 번 더 바르면 더욱 좋다.
헤머셀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는 손상된 모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모발의 보습과 영양을 주어 보습막을 형성하여 촉촉하고 윤기 나게 케어 하는데 도움을 주며 젖은 상태나 건조한 모발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모발에 수시로 분사한 뒤 브러시로 빗질해 고르게 흡수시키면 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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