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안양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부스를 운영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터치기부단말기, SNS인증 전달판에서 사진 촬영, 사랑의 열매 및 페이퍼토이 증정 등 시민들이 벚꽃 축제를 즐기면서 기부 활동에 쉽게 참여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터치기부단말기 등 나눔 부스를 통해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양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찾아 아름다운 기부를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한 분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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