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F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LF의 헤지스는 소설가 은희경을 초청해 북토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북토크 이벤트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 1층에서 열린다. 헤지스와 출판사 문학동네가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책에게 말 걸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5월의 북토크 강연자인 은희경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예리한 시선과 생생한 묘사로 독보적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타인에게 말 걸기',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내가 살았던 집', '새의 선물' 등의 작품으로 동서문학상·한국소설문학상·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작가 은희경의 북토크 사전 신청 모집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헤지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14일 당첨자를 개별적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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