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스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중고명품 시장이 활성화 됨에 따라 명품시계 거래도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보유한 시계의 중고시세가 어느 정도인지, 빠르게 현금화가 가능한 매입이 나을지,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위탁이 나을지 쉽게 결정하기는 어렵다. 천 만원 단위는 쉽게 호가하는 명품시계, 팔 때에도 만족스러운 거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이에 중고명품시계 거래 시 알아둬야 할 몇 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1.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보편적인 디자인을 선택하라! 

브랜드마다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사랑 받는 컬렉션이 있다. 로렉스 서브마리너, 데이저스트, 까르띠에 발롱블루, 탱크솔로, Iwc 마크 모델 등이 있으며 이 모델들은 시기에 상관없이 거래가 활발한 컬렉션이기도 하다. 따라서 되판다 해도 빠르게 거래될 확률이 높고 가격 또한 유지 관리만 잘 되었다면 만족스럽게 팔 수 있다.

 

2. 판매는 시세가 정확하고 보증이 확실한 업체에

상품의 모든 시세를 정확하게 공개하고, 그에 맞추어 가격을 제안하는 업체일수록 좋은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 만약 위탁을 맡긴다면 정품보증, 구매 이력 제공 등의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거래를 해야만 맡긴 후에도 안심할 수 있다. 

 

3. 유지관리 보수가 보장되는 곳으로!

중고시계를 구입한 후에도 애프터서비스가 확실한 곳은 그만큼 구매자들이 몰려 빠르게 판매할 수 있다. 중고명품시계 업체 중 하나인 구구스는 구매 후에도 무상 A/S 1년과 평생 배터리 교체까지 관리해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36년 경력의 시계 장인까지 상주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신뢰가 간다는 평이 많고 이에 따른 주거래 고객 또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렇듯 명품시계를 팔 때는 믿을만한 업체인지 잘 따져본 후 어떻게 판매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 상품의 연식은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시세가 달라지므로 빠르게 현금화를 원하면 매입으로 진행을 추천한다. 다만, 매입보다 좀 더 높은 가격을 받고자 한다면 많은 구매자들을 확보해 둔 업체에게 안심하고 판매할 수 있는 위탁 서비스를 고려해 볼 만 하다. 

 

일반 공산품의 중고 직거래와 달리 고가의 주얼리나 명품시계 판매 거래의 성사 여부는 판매자와구매자의 신뢰도에 달려 있다. 전문 감정단이 상주하고 A/S서비스까지 확실한 업체를 이용한다면, 보다 높은 가격대에 위탁판매를 하더라도 구매자들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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