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김흥국이 남다른 가족 사랑법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더위에 지친 가족을 위해 야외 캠핑에 나서는 김흥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더위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계곡이 있는 야외 캠핑장에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후 캠핑장에 도착하자 김흥국은 분주히 일하면서 가족들을 챙겼고, 김흥국의 딸은 아빠에게 처음으로 직접 편지를 썼다.

 

김흥국은 딸의 정성스러운 편지에 감동했지만 노안으로 직접 읽을 수 없어 아내가 대신 읽어줬고, 아내를 통해 들은 편지의 내용은 아빠의 건강을 걱정하는 딸의 마음과 "우리 위해서 일해줘서 고마워.사랑해. 난 아빠가 내 아빠라서 너무 좋고 자랑스러워"라는 아빠에 대한 사랑이었다.

 

한편, 김흥국은 성폭행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으며 경찰에 소환조사까지 받았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