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첫번째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 세번째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사진=기술보증기금)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강원 산불피해지역의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서울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에서 열린 특별판매전에 동참했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산하 12개 공공기관장이 함께 참여하여 강원 산불피해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등을 돕는 한편, ‘상생과 공존’이라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의 메시지를 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산불피해지역 제품 및 특산품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판매함으로써 강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강원 피해지역 특별판매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판매대에서  고객 응대 등 판촉활동을 진행하였고, 산불피해지역 특산품을 구매하여 인근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기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파트너인 공기업 본연의 업무와 연계된 공공성과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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