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화사와 헨리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사진=MBC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분위기에 휩쓸려 화사의 흑기사를 하게되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임을 하던 중 헨리는 화사가 벌칙에 당첨될 위기가 오자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멤버들은 말려들지 않았고 헨리는 “미안해 살리려고 했었는데”라고 화사에게 사과했다. 서로 챙기는 분위기에 박나래는 “이거 이게 금지야”라고 막을 가로막았다.

이어 “대신 맞아줄거야?”라고 묻는 말에 이를 기회로 삼은 화사는 박수를 쳤다. 엉겁결에 헨리는 화사를 대신해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또 세글자 게임 중 멤버들이 “헨리가, 인형을, 화사의, 집에다, 줬는데”라고 문장을 완성하자 헨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는 눈치를 보였다.

결국 이시언은 “이런 감정 느낄거면 나가야 돼”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뭐야 진짜 준 것처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험한 감정이야”라는 박나래의 일갈에 기안84는 “우리 또 긴급회의해야 돼”라고 경험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