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문세윤이 공약을 내걸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12일 방송에는 김기욱의 반삭발 공약 이행과 문세윤의 새로운 공약이 그려졌다.
최성민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김기욱이 실시간 1위에 올랐다. 다들 안된다고 했을 때 시청자들은 김기욱 1위를 만들어줬지”라고 자신했다. 이어 박나래가 “뭐하기로 했지?”라는 말에 “반삭발 하기로 공약을 걸었지”라며 김기욱을 소환했다.
김기욱은 공약대로 반삭발을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박나래는 “잘 나가는 사람 좀 섭외해봐”라고 재촉했고 최성민은 “엄청나게 잘 나가는 사람을 섭외했다”라며 문세윤을 불러들였다.
또 “예능 대세 고정프로그램만 7개 얼마전에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지 거기서 굴욕사진을 찍힌 걸로 유명해졌다 하필 정우성 뒤에 찍혔다”라고 사진을 공개했다. 최우수 남자 예능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지 못한 문세윤은 ‘코미디빅리그’에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아내 이름이 김하나입니다 김하나씨에게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만큼은 남편 자랑해도 될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공약으로 ‘수미네반찬’ 김수미, 장동민에게 ‘욕’을 먹고 오겠다고 전했다.
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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