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한낮 28도 초여름 오후 서울·경기북부 5mm비 미세먼지 보통/사진=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월요일인 13일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는 오후부터 5㎜ 가량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충청북부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등 8∼16도로 평년(8∼14도)과 같거나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5도,  대전 광주 전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2도,울산 23도 창원 24도,제주 24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딩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제주도산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그 밖의 대부분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에는 실효습도가 2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의 파고가 예상된다.

   

기상속보- 오전 4시 발표

o 내일(1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북내륙에는 오후(15~18시)에 구름많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남남해안에는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대체로 흐리고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o 모레(15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 기온 전망 >
o 모레(15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8~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19~24도)보다 2~7도 높은 25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특보

 
o 건조경보 : 제주도(제주도산지),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o 건조주의보 :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강화), 서울,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양산, 남해, 합천, 거창, 산청, 창녕,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 전라남도(장흥, 화순, 진도, 완도,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장성, 구례,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서천, 보령, 태안 제외),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안산, 김포, 시흥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임실,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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