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류현진 전성시대가 다시금 문을 활짝 열었다.

류현진(32·LA 다저스)이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5승을 챙겼기 때문.

류현진 키워드는 이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팬들의 응원과 지지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류현진은 최근 전설적인 투구력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극찬 속에서 새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류현진이 2019 시즌에서 과거와 사뭇 다른 위대한 투구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사로 잡고 있는 것.

류현진은 등판과 함께 최근 날카로움과 섬세함, 그리고 투혼에 가까운 제구력을 선보이고 있다.

류현진이 던지는 공가운데 볼넷의 비율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류현진 투구에 대해 한 관계자는 "명인"이라고 극찬할 정도.

류현진은 상대 타자들을 어떻게 공격하고 어떻게 무너트리고 어떻게 주저앉도록 하는지 그 노하우를 확실하게 교본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온다.

류현진을 향해 누가 뭐래도 다저스 선발진에선 최고봉이라고 극찬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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