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코스닥 상장사 우정바이오는 적정 주식 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2510만9711주에서 병합 후 502만1942주로 바뀌게 된다.
구주권 제출기한은 오는 7월22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6일이다.
회사측은 "주식의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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