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 동원F&B '덴마트 요거밀' 2종

부드러운 요거트에 귀리·보리·흑미가 통곡물 형태로 들어있어 바쁜 일상 속에 간편한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단호박과 자색고구마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천연 퓨레로 맛을 내 달콤함과 고소함을 더했다.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준이 제시하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적정 비율과 유사하게 맞춰져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으며, 한국인에게 부족한 대표적인 영양소로 꼽히는 칼슘도 100mg 함유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일반 발효유의 기준치보다 10배 많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동원F&B 유가공본부 정지현 대리는 “‘덴마크’는 최근 간편대용식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간편대용식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 '미역귀로 내는 진한 국물 자른 진국미역'

남해 청정바다에서 자란 미역귀와 미역 줄기를 먹기 좋게 잘라 손질한 제품이다. 20그램 소포장 제품으로 한번에 부담 없이 미역국을 끓일 수 있다. 

미역귀는 식용으로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최근 꼬들꼬들한 식감을 가진 독특한 식재료로 주목 받으며 미역국은 물론 튀김 등 반찬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미역귀는 미역 뿌리 바로 윗부분으로 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고 해조류 특유의 향이 더욱 진하게 배어난다. 덕분에 고기·조개류 등 재료를 별도로 넣지 않아도 감칠맛 나는 미역국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공기 중에 물을 4중으로 살포하는 최첨단 4단 에어레이션(airation) 설비로 미역과 미역귀를 세척해 위생관리에도 더욱 신경썼다. 풀무원식품 수산사업부 김경진 PM은 “미역과 미역귀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비비큐 'BBQ 바베큐 2인 세트'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삼겹살과 목살이 각각 200g씩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매콤한 맛의 청양 소시지와 모듬 쌈채소 7종(적상추·추·깻잎·양송이버섯·고추·마늘·파채)과 소스 2종(쌈장·파채소스)가 함께 구성돼 편리하게 캠핑요리를 즐길 수 있다. 비비큐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배송비 없이 전국 어디서나 배달 받을 수 있다.

비비큐 유통사업팀 장정수 팀장은 “캠핑족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 및 여행지까지 직배송 해주는 배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바베큐 2인 세트는 간편한 준비과정으로 인해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뚜레쥬르 '캐릭터 어린이 영양 주스'

패키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숲의요정 페어리루’와 ‘터닝메카드R’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과일과 채소를 넣은 건강 음료를 뚜껑이 달린 파우치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숲의요정 페어리루 사과당근’은 비타민이 풍부한 사과와 당근을 갈아 넣은 건강 음료다. ‘터닝메카드R 배’는 배를 갈아 넣은 음료를 남아들의 우상인 ‘터닝메카드R’ 주인공 나찬과 에반이 그려진 패키지에 담았다. ‘터닝메카드R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많은 블루베리로 만들어 활력을 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봄철 소풍 도시락에 곁들이거나 빵과 함께 간식으로 먹기 좋은 제품”이라며 “건강에 좋은 재료를 아이에게 먹이고픈 엄마의 마음을 담아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올어바웃푸드 '간편식 떡볶이' 2종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순한 맛의 ‘올어바웃푸드 떡볶이’와 마니아 층을 위한 화끈하게 매운 맛의 ‘올어바웃푸드 국물떡볶이’를 출시했다. 떡볶이 떡(300g, 2인분), 소스(100g), 건더기 스프(3g)로 구성돼 있다.

수준 높은 맛과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5개월 개발기간 동안 떡볶이 맛집 벤치마킹과 100인의 고객 평가단의 맛 검증을 거쳤다고. 특히 전통적으로 떡을 만들어온 제조사의 노하우를 통해 미리 떡을 불리지 않고 바로 조리해도 쫄깃한 식감을 내며, 조리 후에도 탄력도가 지속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HMR팀 최영민 개발담당자는 “가정에서도 맛집 못지 않은 떡볶이를 손쉽고 저렴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엄선된 간편식을 선보이며 고객의 생활의 즐거움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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