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F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는 글로벌 기업 '3M'사와 협업한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TNGT는 이번 협업을 통해 '포스트잇(Post-It)'을 활용한 티셔츠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포스트잇으로 눈을 가린 그래픽 디자인, 포스트잇 모양의 알파벳 'P'패치를 실제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만든 스타일 등이다. 

 

포스트잇의 다채롭게 펼쳐진 색상도 적극 반영했다. 티셔츠 색상 전체를 그린, 블루, 오렌지, 네온 컬러로 과감하게 물들여 청량감을 담았다. 이번 협업 제품은 총 10가지의 티셔츠로 출시된다.

 

김병준 LF TNGT 팀장은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3M사와 업종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을 기획, 젊은 감성과 창의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여 브랜드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자 했다"며 "이번 협업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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