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발란스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뉴발란스는 새로운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어글리 슈즈 '452'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기존 90년대 트레이닝 카테고리에 포함된 WX452 모델을 재해석해 개발된 트레이닝화다. 어글리 슈즈 스타일에 러닝 무드를 담아 스포츠 감성을 더했다. 

특히 지난해 선보였던 '608'과 동일한 애브조브 미드솔을 적용해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기존 608보다 슬림한 스타일로, 다양한 조각 구성으로 이뤄진 어퍼와 은은한 샌드그레이 컬러가 특징이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1년간 올 화이트 컬러와 청키한 쉐입의 어글리 슈즈가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베이지나 그레이 컬러 등이 믹스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어글리 슈즈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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