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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완연한 봄 날씨에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외선에 대한 걱정도 높아지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가 뷰티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며 기능과 제형도 세분화되고 있다. 뷰티업계는 봄철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선케어 제품부터 색소 침착 완화에 도움을 주는 스페셜 아이템 등 투명한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아이오페 'UV쉴드 선 안티폴루션(SPF 50+ PA++)'는 강력한 자외선과 미세먼지로터 피부를 보호하는 폴루션 쉴드와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성분인 비타민 D 부스터를 함유하고 있다. 피부과 테스트와 안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눈가에 발라도 눈이 시리지않다. 

 

아넷사 '화이트닝 UV 선스크린 젤'(SPF 50+ PA++++)은 스킨케어 에센스 성분이 더해진 미백 기능성 효능으로 피부톤을 화사하고 투명하게 케어해준다.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제형이라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고, 워터리 젤타입으로 화장 위에 덧바르기도 좋아 야외 활동 시 유용하다.

 

랑콤 'UV 엑스퍼트 톤업 로지 블룸'(SPF50+ PA++++)은 핑크빛 로지 톤업 컬러가 피부의 어두운 부분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생기를 더하는 톤업 자외선 차단제다. 강력한 자외선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해 오염된 도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깨끗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닝 케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집중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미백기능성원료가 포함된 화이트닝 제품은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침착, 피부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은 색소침착,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의 멜라닌 케어 앰플이다. 나이트 케어 뿐만 아니라 아침에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무겁거나 밀리지 않고 촉촉한 보습감과 피부 윤광을 유지해준다.

 

키엘의 '투명 에센스 마스크'는 화이트닝 에센스인 저자극 투명 에센스의 집중 브라이트닝 기능을 담았다. 피부가 유난히 어둡고 칙칙해 보일 때 하루 15분씩 주 2~3회 2주 간 집중 케어 하면 피부 톤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은 바쁜 아침 출근 준비를 도울 수 있어 남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화이트닝이 신경 쓰인다면 미백 기능까지 담긴 올인원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헤지스 맨의 'RULE429 화이트닝 선 올인원'은 스킨케어부터 미백, SUN, 톤업까지 모두 가능하다. 외출 시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끈적거리지 않는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노화될 수 있다"며 "야외활동은 물론 외출 시에도 자신에게 맞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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