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1개 국가 2,500여 개 기업 중 65개 기업 선정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K-water는 2018. 4. 17(화) GPTW社(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의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호주와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지수, 구성원 평가,  기업문화 등의 항목을 글로벌 기준으로 비교 평가해  ‘모두 같이 일하고, 모두 같이 행복한 K-water’ 라는 슬로건으로 ‘워크 스마트’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등 임직원의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K-water와 다국적 물류 기업인 DHL 등 65개 기업을 선정했다.

 

‘워크 스마트’는 불필요한 일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대면 회의나 프레젠테이션 대신 화상회의, 부서 간 업무와 자료 공유 시스템 등을 정착시킨 K-water의 업무 체계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유연근무제’와 요일별로 일정시간*에 업무용 PC가 자동 종료되는 ‘PC-OFF시스템’, 매주 야근 없는 ‘가정의 날(수)’과 ‘Smart Friday(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불필요한 업무는  줄이고 집중도를 높인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물 전문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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