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GC인삼공사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KGC인삼공사는 오는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9 세계면세품박람회(2019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해 ‘정관장 브랜드존’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정관장’ 부스는 건강식품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KGC인삼공사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수백 년을 이어 내려온 고려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정관장의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또 정관장 브랜드존과 별도로 글로벌 면세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홍삼 체험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한 ‘인삼 칵테일 파티(Ginseng Cocktail Party)’를 운영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3년 연속 세계면세품박람회 참석을 통해 유수의 글로벌 면세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면세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아태 지역 내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강화뿐 아니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올해의 경우 300여개 업체가 3000여 종류의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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