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면세점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지난해 면세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음성 취향 검색 서비스’를 한국어 서비스로 확대 지원하고 취향 음성 인식 쇼핑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국어 서비스는 말하면(SAY) 고객의 취향을 파악해 골라주는(PICK) ‘세이픽(SAY-PICK)’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은 한국어 서비스의 정식 오픈을 통해 내국인 고객들의 뷰티 쇼핑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자체 쇼핑 어플리케이션 내 중국어 AI 취향 음성 검색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AI 검색 기술이 점점 정교해져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의 트렌드를 읽어 더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 시키고 누적 데이터를 더욱 정밀히 분석해 꾸준히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AI 취향 음성 검색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적립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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