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이사강의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 이사강이 출연했다.

이사강은 감독으로서의 뛰어난 능력은 물론, 글로벌한 인맥과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특히 11살 연하의 남편 론과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예능 등을 통해 공개하며 ‘워너비 부부’로 등극했다.

그리고 이런 이사강에게 독특한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런던으로 유학을 떠나기는 했지만 이사강은 중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적 있었다. 학생이던 시절 이사강은 드라마 ‘학교’ 오디션을 봤다고. 합격을 했지만 런던 유학 계획이 있어 출연을 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때 만난 윤석호 감독에게 이후 ‘가을동화’ 송혜교 역할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사강은 “감독님이 '네가 원한다면 극중 이름도 사강이라고 해주겠다'고 하셨다. 저는 저를 위한 선택으로 옳았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을 위해서도 그렇다. 한류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라며 송혜교 캐스팅이 잘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송혜교와 같은 역할 캐스팅 제안을 받을 정도로 수려한 미모를 뽐내는 이사강. 그녀는 평소에도 SNS를 통해 미모를 공유하며 인플루언서 대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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