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바이오 진단 전문기업 수젠텍의 공모가가 1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수젠텍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오는 15∼16일 받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수젠텍은 지난 2011년 설립돼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결핵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진단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이후 기술특례 제도를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성 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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