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우승자 박상현 프로.(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갤러리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로 대회 입장권 구매 시 1장당 5000원에 제공하는 한정 이벤트다. 평일·주말 구분 없이 1인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는 내달 13일부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88CC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우승자인 박상현 선수를 비롯해 한국·중국·일본에서 약 144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 티켓은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또는 현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티켓은 주중 일일권과 주말권으로 구성됐다. 현장 구입 시 KEB하나은행 통장 소지자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가 유공자는 동반 4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 역시 무료 입장 된다.
 

하나금융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에서 진행하는 '굿딜'을 이용하면 장당 8800원에도 구입할 수 있다. 굿딜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통해 '아시아의 메이저'를 목표로 한발 더 다가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3개국을 돌면서 투어 교류를 통해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05년 한국오픈골프선수권을 시작으로 골프대회 후원을 시작했다. 이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과 아시안투어 하나은행 베트남 마스터스 등을 후원하며 신선한 마케팅으로 골프대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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